마스킹·보안
블랙박스 모자이크와 가림막 중 뭐가 안전할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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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번호판과 얼굴은 모자이크보다 불투명 검은 박스가 안전합니다. 모자이크와 블러는 복원될 여지가 남지만 검은 박스는 원본 픽셀을 지우므로 추정이 불가능합니다.
대학생인 저는 2025년 6월 14일 오후 6시 30분 학교 앞 사거리 접촉사고 영상을 과 단체 카톡방 47명에 올렸다가 식은땀을 흘렸습니다. 상대 차 번호판에 흐린 모자이크를 걸었는데 3학년 형이 확대하면 숫자가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10분 만에 메시지를 삭제했지만 캡처본이 이미 퍼진 뒤였습니다.
모자이크가 위험한 이유를 실험으로 확인합니다
모자이크는 사진을 작은 격자로 나눠 평균 색을 칠하는 방식입니다. 격자 크기가 10픽셀 아래면 숫자 윤곽이 그대로 남습니다. 2026년 1월 20일 저는 집 PC에서 번호판 12가3456 사진을 격자 8픽셀과 20픽셀로 비교했습니다. 8픽셀 모자이크는 200퍼센트 확대에서 3과 5 구분이 가능했습니다. 온라인 복원 도구에 넣자 후보 숫자 세 개를 맞혔습니다. 격자를 30픽셀까지 키우면 숫자는 안 보이지만 얼굴 표정까지 뭉개져 민원용으로 쓰기 어렵습니다.
블러와 반투명 박스가 뚫리는 지점을 살핍니다
블러 강도 30퍼센트 처리는 눈에는 흐릿해 보여도 경계 대비가 남습니다. 2025년 11월 30일 오전 9시, 저는 블러 처리한 영상을 유튜브 비공개로 올려 테스트했습니다. 댓글로 알려준 복원 앱에 넣자 번호판 끝자리 6이 복원됐습니다. 반투명 50퍼센트 검은 박스도 흰색 번호판 글씨가 비쳐 보였습니다. 불투명도 100퍼센트 검은 박스만이 확대와 밝기 조절에도 버텼습니다. 경찰과 보험사에 낼 영상이 아니라면 박스 처리가 정답입니다.
복원 도구가 노리는 패턴을 정리합니다
복원 도구는 격자 경계와 숫자 간격을 단서로 삼습니다. 번호판 7자리 간격은 규격이라 두 글자만 보여도 나머지를 유추합니다. 얼굴도 눈 간격 6cm 패턴으로 신원을 좁힙니다. 서류지킴이은 파일이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되므로 민감한 사고 영상을 올릴 때 외부 유출 걱정이 없습니다. 서버에 영상이 남지 않으니 2차 유포 경로가 생기지 않습니다.
번호판과 얼굴을 박스로 가리는 순서를 익힙니다
작업 순서는 정지와 박스와 확인 세 단계입니다. 영상에서 가릴 장면을 멈춘 뒤 박스를 올립니다.
| 구분 | 모자이크 15픽셀 | 블러 50퍼센트 | 검은 박스 100퍼센트 |
|---|---|---|---|
| 번호판 판독 가능 여부 | 확대 시 일부 판독 가능 | 밝기 조절 시 윤곽 잔존 | 판독 불가 |
| 인공지능 복원 내성 | 후보 숫자 추정 가능 | 경계 복원 가능 | 복원 불가 |
| 민원 접수 적합 여부 | 재처리 요청 발생 | 재처리 요청 발생 | 접수 가능 |
| 작업 시간 10초 구간 기준 | 4분 | 3분 | 2분 |
박스 크기를 정하는 기준을 세웁니다
박스는 번호판보다 상하좌우 5픽셀씩 크게 잡습니다. 딱 맞추면 차량이 움직이는 다음 프레임에서 숫자가 삐져나옵니다. 2026년 4월 11일 밤 11시 올림픽대로 영상에서 저는 박스를 3픽셀 여유로 잡았다가 차선 변경 순간 6 끝이 노출됐습니다. 여유를 8픽셀로 늘리자 30프레임 구간이 전부 덮였습니다. 얼굴 박스는 눈과 입이 동시에 덮이도록 세로로 길게 잡습니다.
움직임이 있는 구간을 처리하는 요령을 정리합니다
차량이 움직이면 1초에 30장이 바뀌므로 박스를 고정하면 0.5초 만에 어긋납니다. 5프레임마다 박스 위치를 옮기는 키프레임 방식을 씁니다. 10초 영상이라면 60번 조정으로 끝납니다. 저는 타이머를 켜고 15분에 10초 구간을 처리합니다. 시간이 없으면 번호판이 가장 크게 찍힌 3초만 잘라 박스를 올립니다. 보험사와 경찰에는 원본과 가림본을 함께 내고 일반 공유용은 가림본만 올립니다.
올리기 전 최종 점검 세 가지를 끝냅니다
첫째, 밝기를 최대로 올려 박스 아래 잔상이 없는지 봅니다. 둘째, 200퍼센트 확대에서 박스 경계 바깥 숫자 조각이 없는지 봅니다. 셋째, 음성에 personal 정보가 들어갔는지 듣습니다. 2025년 8월 17일 낮 12시, 저는 영상은 완벽히 가렸는데 내비게이션 음성에서 집 주소가 나와서 다시 편집했습니다. 정부24와 국민신문고에 올릴 때는 가림본 PDF 설명서와 함께 영상을 첨부합니다. HUG와 보험사 앱은 100MB 이하 MP4를 요구하므로 해상도는 1080p로 맞춥니다.
보험사와 경찰에 내는 원본 처리 기준을 따릅니다
민원용과 공유용은 가림 강도를 달리합니다. 경찰서와 보험사에 내는 영상은 원본에 가까운 상태로 냅니다. 2026년 3월 17일 오전 10시, 저는 마포경찰서 민원실에서 번호판 가림 없는 원본 USB를 요구받았습니다. 수사용은 원본이 필요하므로 접수창에서만 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카톡방 공유용은 번호판과 얼굴을 모두 덮습니다. 같은 영상도 제출처에 따라 두 가지로 만듭니다. 원본_20260317 폴더와 공유용_가림_20260317 폴더를 나눕니다. 파일명에 원본과 가림을 붙이면 실수가 없습니다.
음성과 내비 정보를 함께 지우는 방법을 익힙니다
영상에는 번호판 말고도 집 주소가 숨어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음성이 집 주소를 읽어주고 계기판에 집 근처 주유소가 찍힙니다. 2025년 12월 26일 낮 12시, 저는 번호판만 가린 영상을 올렸다가 내비 음성에서 아파트 이름을 지우지 못했습니다. 10초 구간 음소거로 해결했습니다. 룸미러에 비친 얼굴도 박스로 덮습니다. 블랙박스 앞유리 반사에 동승자 얼굴이 비칠 때가 있습니다. 정부24 국민신문고 영상 첨부는 100MB 이하 MP4를 요구하므로 1080p로 저장합니다.
오늘 올릴 영상부터 번호판과 얼굴에 불투명 검은 박스를 덮은 뒤 공유하십시오.